「사이드웨이」를 통해 케빈 텐트는 알렉산더 페인 과 네 번째로 함께 작업하게 된다. 텐트 는 페인의 수상작인 「어바웃 슈미트」와 그 이전에 페인과 함께 작업했던 장편 영화 「일렉션」 등을 통해 A.C.E. 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로라 던이 주연한 1997년도 선댄스 영화제 출품작 「CITIZEN RUTH 」는 페인과 처음으로 같이 작업한 영화이자, 그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기도 하다. 텐트가 최근 작업한 영화는 로버트 레드포드, 헬렌 미렌, 윌렘 대포 등이 출연한 2004년 여름 심리 스릴러물 「클리어링」이다. 그는 또 조니 뎁과 페넬로페 크루즈가 주연한 마약 영화 「블로우, BLOW」 및 위노나 라이더와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한 「처음 만나는 자유, GIRL, INTERRUPTED」 등의 편집을 맡기도 했다. 그 외 작품들로는 「HOMAGE」 (1996년 선댄스 영화제 개막작), 탐라 데이비스(Tamra Davis) 감독의 「건 크레이지」, 데이빗 쉼머(David Schwimmer)가 감독한 「아주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SINCE YOU'VE BEEN GON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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