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 7월 3일생. 53년에 도에이 입사. 61년 치바 신이치가 주연한 <풍래방(風來坊)탐정 붉은 계곡의 참극>으로 감독데뷔. 73년에 스타트한 <의리없는 전쟁>시리즈로 영화계에 선풍을 일으키면서 '액션의 거장'이라는 이름을 굳힘. 82년 <카마타 행진곡>으로 각 영화상을 독점. 최근작으로는 <언젠가는 반짝반짝 빛날 날> (92), <충신장외전 시부야 괴담>(94), <장난감>(99)등이 있다.
그만의 다이나믹하고 폭력적인 작품은 '쿠엔틴 타란티노'나 '존 우' 등 해외의 감독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 <배틀 로얄>(00)에서는 폭력묘사 때문에 R15 등급을 받는 등 공개 전부터 화제를 일으키며 대히트를 했다. 2003년1월12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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