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C.S.I.-뉴욕>으로 C.S.I. 멤버들의 수사 장면과 범죄현장을 사실적으로 보여주었던 크리스 맨리의 감각적인 영상은 2005년 <프리즌 브레이크>를 통해 다시 한 번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다. <프리즌 브레이크>는 극도로 치밀하게 짜여진 탈옥 과정이 그가 만들어낸 영상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는 찬사를 받는다. <그레이시 스토리>에서는 거침없이 달리는 축구선수들의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경기 장면과 훈련과정, 볼테크닉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인물의 심리묘사 등을 스포츠장면과 함께 자연스럽게 배치하여 그라운드의 생동감과 인물의 갈등 및 고뇌를 자연스럽게 화면에 담아내었다.
Filmography 영화_<미이라 비기닝-투탕카맨의 저주>(2006)
TV 시리즈_<프리즌 브레이크>(2005), <C.S.I.-뉴욕>(2004)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