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작가이자 감독.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발란드 아카데미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고, 스웨덴의 예술가이자 페미니스트인 실바나에 대한 다큐멘터리 <스웨덴의 걸 크러쉬, 실바나>로 스웨덴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굴드바게상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제네바 컨템포러리 아트 센터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2020년에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Berlinale Script Station에 선정되었으며 그때 썼던 각본이 그녀의 첫 장편 극영화인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의 바탕이 되었다. 극영화 데뷔작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상-감독상과 40세 이하 작가 부문 각본상을 수상했으며 그 밖에도 수많은 영화제를 휩쓸어 동시대 가장 개성 있는 여성 감독의 탄생을 알렸다.
FILMOGRAPHY
다큐멘터리 <스웨덴의 걸 크러쉬, 실바나>(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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