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진심 어린 공감과 위로를 전했던 조용 작가가 <소년심판>의 홍종찬 감독과 손잡고 <Mr. 플랑크톤>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사람을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 유쾌한 말맛과 곱씹을수록 여운 진한 명대사로 ‘인생 드라마’를 써 내린 조용 작가. <Mr. 플랑크톤>에서도 유쾌하게 웃다보면 어느새 코끝 찡해지는 ‘단짠’ 밸런스 절묘한 로맨틱 코미디로 또 한 번 그 진가를 발휘한다. “캐릭터를 바라보는 결이 잘 맞았다”라고 자신한 홍종찬 감독과 완성할 이야기에 기대가 쏠린다.
Filmography 드라마_[사이코지만 괜찮아](2020), [옥란면옥](2018), [저글러스](2017~20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