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타 토모코는 2000년대 동인지로 활동을 시작해 호러, BL 등 다양한 장르를 거쳐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발표하며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만화가이다. 그의 또 다른 대표작인 [삼각창의 밖은 밤] 역시 오카다 마사키, 시손 쥰 주연의 영화화 및 실사 애니메이션으로 공개된 바 있다. 또한, 그는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다양한 K-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한국어까지 직접 공부하며 국내 팬들과 소통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