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의 여배우. 극중 프란시스가 무작정 떠난 이탈리아에서 즉흥적으로 정착하게 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여인 캐서린을 연기한 린제이 던컨은 국내 관객들에게는 낯설지만 미국에서는 연극과 영화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로 사랑 받는 여배우. <투스카니의 태양>에서는 영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로맨티스트로 분한 린제이 던컨은 관록있는 연기력으로 극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관객들의 뇌리에 깊이 남는 신비로운 연기와 매력을 선보인다.
린제이 던컨은 수많은 연극에 출연해 ‘Theater World Award’ 등 각종 연극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녀가 출연한 영화로는 <맨스필드 파크>, <이상적인 남편>,<어 미드서머 나이트>, <시티 홀> 등이 있다.
주요작품_ <맨스필드 파크> <이상적인 남편> <리플렉팅 스킨> <시티홀> <발트하임의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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