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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 루이 세즈 (Ariane Louis-Seize)
+ 성별 : 여자
 
감 독
2023년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Humanist Vampire Seeking Consenting Suicidal Person)


캐나다 퀘벡 출신의 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인 아리안 루이 세즈는 <와일드 스킨>, <뎁스>, <리틀 웨이브> 등 평단의 호평을 받은 여러 단편 영화들을 연출한 후, 첫 장편 영화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로 전 세계 영화제에서 수많은 수상을 거머쥐며 실력파 라이징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에서 북미지역 초연 후, 캐나다 감독조합(DGC, Directors Guild of Canada)의 ‘장 마크 발레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장 마크 발레 올해의 발견상은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와일드>, <데몰리션> 등을 연출한 캐나다 대표 감독 고(故) 장 마크 발레를 추모하며 캐나다 감독들이 직접 투표해 실력 있는 신인 감독을 선정하는 의미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TIFF 2023 캐나다 Top 10 장편 영화’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제52회 캐나다 몬트리올 누보시네마영화제(Festival du nouveau cinema)에서 최고의 캐나다 영화상을 수상해 작품성을 입증했다.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베니스데이즈 부문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국제 무대에서도 연출력을 인정받았으며, 심사위원단은 성명을 통해 “이 작품은 편집, 촬영, 연기, 미술 등 다양한 측면에서 강력한 감독의 비전과 일관된 스타일을 보여줘 찬사를 받을 만하다. 우울증, 정신건강, 안락사와 같은 중요한 주제를 대담하게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수년간 단편 영화들을 연출하며 장편에 대한 창작 욕구가 강렬했던 아리안 루이 세즈 감독은 다양한 영감이 떠오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뱀파이어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뱀파이어 이야기를 인간에 대한 더 깊은 주제를 탐구하는 놀이터로 여기며 발전시켜 나갔다고 설명하며, “이 영화는 죽음에 대한 나 자신의 불안을 길들여야 할 필요성에서 출발했다. 뱀파이어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과 함께, 뱀파이어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에게 보편적으로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싶다는 아이디어가 빠르게 자리잡았다”고 창작 배경을 언급했다.


FILMOGRAPHY
단편 <리틀 웨이브>(2020), <슈팅 스타>(2020), <뎁스>(2019), <와일드 스킨>(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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