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매체 연기에 도전 중인 미지의 신예. 2015년 뮤지컬 [언틸더데이]로 데뷔한 이래,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을 꿰찼고, 단편영화 <할머니의 외출><미지의 왈츠><순환소수><낙인> 등에서 신비로운 마스크와 섬세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2022년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배우 프로젝트-60초 독백 페스티벌’에서 2위를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미지수>는 배우 권잎새의 첫 장편영화 주연작으로, 극중 6년의 연애 끝에 헤어진 전 연인 ‘우주’를 그리워하는 ‘지수’로 분해 자연스럽고 섬세한 연기로 극을 채웠다. 뜻하지 않은 계기로 ‘우주’를 다시 마주하면서, 전 연인을 향한 걱정과 원망의 복잡 미묘한 감정선을 절제된 연기로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스타성과 재능을 겸비한 차세대 배우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FILMOGRAPHY 장편영화_<미지수>(2024), <낙인>(2021), <가치 캅시다>(2021), <열아홉>(2021), <생일>(2019) 등
단편영화_<연습생>(2020), <미지의 왈츠>(2019), <할머니의 외출>(2019), <순환소수>(201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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