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의 연출을 맡은 김다희 감독은 2021년 세계 123개국에 수출되며 K-애니메이션의 글로벌화를 알린 작품 <레드슈즈> 스토리보드에 참여했고, 2020년 SBS 예능 [런닝맨]을 모티브로 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런닝맨: 리벤져스> 공동 감독에 이어 2021년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애니메이션 부분 공동 감독을 맡아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국내 최초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조합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로는 2022년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예술상 부문 후보에 오르며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첫 연출 데뷔하는 김다희 감독은 “스토리나 디자인 모두 원작이 가진 느낌을 잘 살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디테일한 부분을 추가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어떠한 형태로는 지금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분들께 이 영화를 보여드리고 싶다. 항상 곁에 있는 ‘불안’이라는 감정이 지금의 우리를 괴롭게 할지라도, 유미의 세포들이 유미의 행복을 위해 헤쳐나가는 것처럼 내 머릿속의 세포 하나하나가 나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고 생각하며 좌절하지 않고 힘을 내시면 좋겠다”라고 ‘불안 세포’와 ‘사랑 세포’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밝혔다.
필모그래피 2021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애니메이션 부분 공동 감독 2020 영화 <런닝맨: 리벤져스> 공동 감독 2016 영화 <레드슈즈> 스토리보드 리드 2015 게임 트레일러 및 뮤직비디오, 광고 다수 작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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