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무대 공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선보인 코사카 류시는 최근 몇 년간 활동을 중단했다가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로 컴백했다. 코사카 류지가 맡은 인물 ‘타카하시’는 도쿄에서 온 연예기획사 매니저로, 글램핑장 착공을 위한 설명회를 열고, 일을 진행해 나가며 마을에 대해 점점 알게 되고 변화한다. 코사카 류지는 내공 있는 연기를 통해 처음에는 비호감으로 느껴지는 외지인 ‘타카하시’를 관객들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