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졸업.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15기. <폐점시간>(2009)을 시작으로 <놀이>(2010), <어젯밤>(2012) 등의 단편영화를 연출했다. 특히 김자영 배우가 출연한 <어젯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졸업 작품으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에 초청되며 크게 주목받았다. 극적인 내러티브 대신 섬세한 심리 묘사가 탁월한 작품으로, 중년 여성의 삶을 묵직하게 그린 연출로 호평받았다.
첫 장편영화 <돌핀>은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이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 오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두리 감독은 평범한 일상을 비범하게 포착하는 따뜻한 시선과 밀도 있는 연출, 촘촘한 스토리텔링으로 지방 소도시의 현실 문제와 가족 관계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FILMOGRAPHY
장편 <돌핀>(2024)
2023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2023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초이스
2023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영화판
2023 제27회 밴쿠버아시안영화제 International Spotlight Feature
2023 제16회 헝가리한국영화제 포커스
단편 <어젯밤>(2012)
2013 제9회 인천여성영화제
2013 제6회 쿠스텐도르프국제영화&음악축제 경쟁부문
2012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한국단편경쟁2
<놀이>(2010)
<폐점시간>(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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