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첫 국내 장편 데뷔를 하는 이윤석 감독은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이 창립자인 일본영화학교(현, 일본영화대학)에 입학해 2022년까지 일본의 상업영화와 드라마의 현장에서 제작, 연출 등의 파트로 꾸준히 영화 현장에서 활동해온 자타공인 현장파 감독이다.
2008년 단편 <문>을 연출하여 2008 파나소닉 학생영화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장편 <비 가끔은 맑음>을 연출해 제10회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 제5회 다나카벤케이 영화제, 2015 요코하마 해피 뮤직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연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이윤석 감독은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첫 한국 OTT 시리즈인 정해인, 고경표 주연의 [커넥트]의 조감독으로 활약했으며, 마이클 만 감독의 HBO 드라마 [Toko Vice] 프로덕션 매니저와 중국 영화 <Detective Chinatown 3>의 일본 로케이션 매니저를 맡았다. 그 외에도 한일합작영화 <나비잠>, <막다른 골목의 추억>에서 조감독과 라인프로듀서로 활약했으며, 장서희 주연의 <독친>의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했다.
이윤석 감독은 다양하고 막강한 현장경력을 바탕으로 신입답지 않은 기민성과 효율성을 갖춰 현장파 감독다운 프로덕션 운용 능력과 연출력으로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를 완성했다.
필모그래피 영화_<6시간 후 너는 죽는다>(2024), <독친2>(프로듀서, 2023), 단편 <몽유>(2019), <비 가끔은 맑음>(2014), 단편 <문>(2008)
드라마_<커넥트>(조감독, 2022)
수상경력 2024년 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관객상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