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적의 배우로 2016년 SBS 예능 프로그램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를 통해 데뷔했다. 하와이대학교 마노아캠퍼스 대학원 한국어학과 석사 출신으로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서 영어를 전혀 못하는 한국인 배달원 ‘정복’ 역을 맡아 주목받았고, 넷플릭스의 한국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에서 스마트하고 예민한 감수성의 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 한국 유학생 역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홍보대사, 한국 문화를 알리는 프로젝트 공연팀 '한글'에서 활동했고, 한국 웹툰을 영어로 번역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다. 영화 <아네모네>에서는 1등 당첨 로또의 행방을 알고 있는 베일에 싸인 인물 ‘존슨’역을 맡아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필모그래피 영화_<아네모네>(2024), <초미의 관심사>(2020), <아이 캔 스피크>(2017) 외
드라마_[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2021) 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