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콧과 시드>, <베네딕션>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톰 블라이스는 캐스팅이 공개됨과 동시에 중년의 ‘코리올라누스 스노우’를 연기한 도널드 서덜랜드와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이는 실제로 그가 ‘스노우’ 역할에 캐스팅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다. 하지만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톰이 모방하지 않기 바라는 마음에 도널드 서덜랜드에 대해 공부하는 것을 원치 않았고, 역할 자체에 집중하여 연기하기를 바랐다”고 전해 우리에게 익숙한 ‘스노우’가 아닌 젊고 새로운 모습의 ‘스노우’에 대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톰은 매우 현명하고 카리스마 있다, 사람들은 그에게 열광할 것”이라며 그가 표현하는 청년 ‘스노우’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쳐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Filmography 영화_<베네딕션>(2021), <스콧과 시드>(2018), <워시 클럽>(2016), <플러피>(2015), <핍스>(2014), <펠리컨 블러드>(2010), <로빈 후드>(2010)
드라마_[빌리 더 키드](2022), [길디드 에이지](20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