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 강미나는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 시작, 이후 드라마 [미남당]을 통해 2022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입증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갔다. 그런 그녀가 영화 <사채소년>으로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어두운 면을 지니고 있는 ‘다영’으로 돌아온다. 극 중 ‘다영’은 한때는 부유했지만 망해버린 자신의 집안을 들키지 않기 위해 자꾸만 말 못 할 비밀들이 생겨나는 인물이다. “약점을 들키지 않으려고 학교에서 생활하는 내내 아등바등하는 캐릭터다. 어떻게 보면 강인한 척하지만 좀 소심하고, 약한 캐릭터” 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밝은 캐릭터를 많이 연기 해 와서 어두운 캐릭터도 해보싶다”라고 전한 강미나는 자신의 감정을 꽁꽁 숨겨놓은 ‘다영’의 냉소적인 모습과 복합적인 내면을 특유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드라마_[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미남당](2022), [꽃 피면 달 생각하고][썸머가이즈](2021), [호텔 델루나](2019), [계룡선녀전][독고 리와인드](2018), [드라마 스테이지 ? 직립 보행의 역사][20세기 소년소녀](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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