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알려졌지만 오래 전부터 노르웨이에서는 국민배우로 불리는 비에른 플로베르그.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총 12편이 만들어진 프랜차이즈 영화 <일급 살인>에 출연했으며, 최근 노르웨이 TV 시리즈 <탄약(Ammo)>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녕, 소중한 사람>에서 엘렌과 마찬가지로 병마와 싸우는 벤트 역을 맡은 그는 엘렌과 알고 지낸 짧은 시간이 무색할 만큼 누구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삶의 끝에 있는 자만이 할 수 있는 속 깊은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오랜 시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그의 묵직한 연기와 존재감은 <안녕, 소중한 사람>의 메시지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FILMOGRAPHY
<킹스맨: 스크릿 에이전트>(2015), <90분>(2012), <일급 살인>(2010), <오슬로의 이상한 밤>(2007), <소피의 세계>(1999) 외
수상경력
2019 <아웃 스틸링 호시즈> 아만다상 남우조연상 수상
2013 <90분>아만다상 남우주연상 후보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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