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오사카 출생. 야마모토 마사시, 이시이 소고, 아오야마 신지, 시오다 아키히코, 고레에다 히로카즈 등 유명 영화 감독들과 작업해 왔다. 99년 <원더풀 라이프>(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02년 <형무소 안에서> <배틀로얄Ⅱ진혼가>(후카사쿠 킨지/켄타 감독)로 마이니치 영화콩쿨 미술상을 수상. 최양일 감독 작품으로는 <돼지의 보답>(99), <형무소 안에서>에 이어 <피와 뼈>가 세번째 작품이다. 최근작으로는 <아름다운 여름 키리시마>(02/구로키 가즈오 감독, <아무도 모른다>(0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등이 있다. 특히 <피와 뼈>는 철저한 시대 고증이 필요했던 작품으로 그의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