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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승
+ 생년월일 : 1986년 7월 7일 월요일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21년 말아 (ROLLING)


곽민승 감독은 1986년생으로 대학에서 작곡과 영화를 공부했다. 2011년 단편영화 <동행>과 <사랑하고 싶어>로 연출 데뷔했으며, 단편 <밝은미래>(2013)가 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상과 제7회 대단한단편영화제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와 평단의 큰 주목과 함께 청년 감독의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밝은미래>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오보이스트 ‘미래’의 하루를 그린 작품으로 과거와 현재의 제약조건에 붙잡혀 미래를 꿈꾸지 못하는 많은 청년들의 입장을 대변해 호평받았다.

2015년 선보인 <럭키볼>은 꿈과 희망을 가진 여고생의 짝사랑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담은 단편영화다.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아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2019년 발표한 7부작 웹시리즈 [입천장 까지도록 와그작]은 오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소박한 샌드위치 카페를 운영하게 된 여성 청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기자기한 감성으로 서툴지만 자신의 꿈을 향해 단단하게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고, 2020년 98분 극장 버전으로 개봉해 관객들을 만났다.

<말아>는 10여 년간 청춘영화를 꾸준히 연출해온 신예 곽민승 감독의 탄탄한 장편 데뷔작이다. MZ세대의 시선으로 MZ세대의 현실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그려내면서 동시대 청춘들의 마음에 격한 공감을 부르는 곽민승 감독 특유의 강점이 응축된 청춘영화로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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