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루즈 ACE는 매끄러운 이야기 흐름과 독특한 액션장면을 잘 살리는 편집감독으로 유명하다. <본 아이덴티티><본 슈프리머시>에서 <본 얼티메이텀>까지 ‘본’시리즈 편집을 담당한 그의 주요작품은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플라이트 93>를 비롯, <페이첵><에이트 빌로우>등이 있다. 공동편집을 맡은 영화는 <이탈리안 잡> 등이 있다. 크리스토퍼는 TV 미니시리즈 <안네 프랑크>를 편집해서 에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톰 행크스와 론 하워드가 제작하고 HBO 미니시리즈인 <지구에서 달까지>에서 편집을 담당했다. 그는 2002년 선덴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마니토>와 아이맥스 영화인 <Olympic Glory>에도 참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