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당찬 여고생 ‘방영주’ 캐릭터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노윤서. 영화 데뷔작 <20세기 소녀>에서는 첫사랑에 설레여하는 여고생 ‘김연두’ 역을 맡아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사랑 때문에 울고, 웃고, 잠을 설치기도 하는 17세 소녀 ‘김연두’로 분한 노윤서는 자신만의 개성을 더해 한층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선사한다. 노윤서의 연기를 본 방우리 감독이 “철부지 같은 이미지라 생각한 ‘김연두’ 캐릭터에 대한 시선을 해맑음과 사랑스러움으로 바꿀 정도였다”라고 전한만큼 사랑스러움을 가득 담은 그녀의 모습은 <20세기 소녀>에서 반짝반짝 빛이 났다.
영화 <청설>에서 노윤서는 생활력은 강하지만 본인의 꿈을 찾지 못하고 있는, 비슷한 고민에 빠져 있을 법한 20대의 현실적인 고민을 진솔하고 흡인력 있게 전달하며 그간 보여 주었던 캐릭터들과는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할 전망이다. 노윤서는 “시나리오를 봤을 때, 잔잔하지만 울림이 있고 새로웠다. 연기적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여름 역에 도전한 포부를 밝히며 “관객들도 영화를 보고 그 따뜻함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필모그래피 영화_<20세기 소녀>(2022)
드라마_[택배기사](2024), [일타 스캔들](2023), [우리들의 블루스](2022)
수상경력 2021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