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노르웨이 출생의 배우로, 주로 TV 시리즈나 연극 무대에서 활동해 왔다. 코믹한 연기에 정통한 편이지만 최근에는 [햄릿] 등의 연극에 출연하며 진지한 연기도 보여주고 있다. 요아킴 트리에 감독은 “전부터 할버트 노르드룸에 대해 알고 있었고 에이빈드 역할과 잘 어울릴 거 같아 캐스팅했다”라고 밝혔다. 유쾌하고 따뜻한 면을 지닌 ‘에이빈드’ 역과 실제로 비슷한 성격의 할버트 노르드룸은 코믹하면서도 진지한 매력을 보여주며 이번 영화를 통해 ‘북유럽의 아담 드라이버’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Filmography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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