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의 배우로 데뷔작 <크로스 더 라인>으로 2020년 고야상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데뷔작을 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은 아나 역을 맡을 배우로 밀레나 스미트를 선택했고, “<패러렐 마더스>의 위대한 계시다. 카메라 앞 그녀의 모든 행동엔 진실함이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패러렐 마더스>에서 유니크한 매력으로 페넬로페 크루즈와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뽐낸 밀레나 스미트는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2021년 일약 스타’(Breakout Stars of 2021)에 마동석, 정호연과 함께 이름을 올렸으며 보그가 선정한 2022년 주목해야 할 패셔니스타 등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단연 최고의 신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Filmography <크로스 더 라인>(20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