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장르 영화 감독, 작가, 음향 디자이너다. 그녀는 매사추세츠주 웨스트버러에서 엘리자베스 윌킨슨 캘러한으로 태어나고 자랐다. 2009년 각본과 감독을 맡은 <해피 데스 데이>라는 기발한 단편 영화로 일약 주목을 받는다. 2011~2014년 USC 시네마틱 아트스쿨에서 영화 & 텔레비전 제작을 공부하였고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에 다녔다. 그녀는 2014년 체코 프라하의 FAMU 인터내셔널에서 유학을 하며 유럽 영화에 대해 탐구를 했다. 미국에 돌아와서 <워더 우먼>, <어벤저스> 등 할리웃 블록버스터의 사운드 디자이너, 시각효과, 편집 파트에서 경력을 쌓는다. 2018년 첫 장편영화 <아무도 없었다>가 평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아 성공적인 데뷔를 한다. 그녀는 미스터리와 주술적 장르를 전문으로 하며 자신의 영화 사운드 디자인도 직접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신작 <위치 헌터>를 제작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