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생. 2012년 tvN 드라마 [아이 러브 이태리]로 데뷔, 올해 10년차 배우다. 2015년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와 [육룡이 나르샤]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며, 그해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또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인지도를 높였고, 이후에도 꾸준히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16년 KBS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첫 주연을 맡아 안정감 있는 연기를 펼쳤고, 2017년 tvN 드라마 [서클: 이어진 진 두 세계], 2018년 KBS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2019년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탄탄히 연기력을 쌓아왔다.
2018년 단편영화 <별리섬>에서는 배우 변요한과 호흡을 맞췄으며, 2021년 장편영화 데뷔작 <혼자 사는 사람들>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배우상을 수상했다.
영화 영화 <핸섬가이즈>에서는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외모와 달리 터프한 반전 매력을 지닌 ‘미나’로 변신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의 특성상 코미디와 현실 연기의 밸런스를 잘 잡아야 했는데 그 중심적인 역할을 굉장히 잘 소화해줬다”는 남동협 감독의 말처럼 장르와 캐릭터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화 <데드라인>에선 사회의 이면과 진실을 파헤치는 시사 교양 PD 윤화 역을 맡았다.
필모그래피 영화_<핸섬 가이즈>(2024), <Re-BORN(리-본)>(2022), <애타게 찾던 그대><혼자 사는 사람들>(2021), <별리섬>(2018)
드라마)_[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2023), [소방서 옆 경찰서](2022), [불가살][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대리인간](2021),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2019), [너도 인간이니?](2018), [써클: 이어진 두 세계][내성적인 보스](2017), [마스터 - 국수의 신](2016), [육룡이 나르샤](2015~2016), [풍문으로 들었소](2015), [아이러브 이태리](2012) 외 다수
수상경력 2022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장르판타지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2021 제42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2021 제4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2018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2016 SAF 연예대상 여자 신인상 2015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