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냐는 1999년 가수로 데뷔해 2004년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자신인상, 2015년 제2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뮤지컬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실력파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다. 한국뮤지컬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지킬 앤 하이드]부터 [마리아 마리아], [드라큘라], [아이다] 그리고 올겨울에 초연을 올릴 [잭 더 리퍼]까지 20여 년간 다수의 뮤지컬에서 활약하며 입지를 다져온 베테랑 배우다. <무녀도>에서 무녀 ‘모화’의 비극적인 삶을 드라마틱한 가창과 섬세한 감정연기로 오롯이 그려내며 목소리만으로도 스크린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