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데뷔작 <69세>로 한국 영화계가 주목하는 여성 감독으로 떠올랐고, 부산국제영화제 KNN관객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감독상,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박남옥상을 수상했다. <69세>를 통해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던졌던 임선애 감독은 신작 <세기말의 사랑>으로 경쾌하면서도 재기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다. 뉴커런츠 섹션에 초청되어 KNN관객상을 수상한 <69세>,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된 <세기말의 사랑>까지 두 편의 연출작 모두가 부산국제영화제의 선택을 받았다.
필모그래피 <69세>(20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