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영화과를 졸업한 김유리 감독은 총 6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했으며, 졸업 후 다수의 상업영화 등의 작품을 오가며 꾸준히 작업을 이어 나갔다. 특히 특유의 섬세한 관찰력이 돋보인 단편 <저 문은 언제부터 열려있었던 거지?>(2013)은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단편 경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평론과 영화 팬들의 주목을 단숨에 받았다. 여기에 <죽여주는 여자>(2016), <순수의 시대>(2014), <은교>(2012) 등 다수의 상업 영화에 참여해 실력을 쌓아가며 첫 장편 <영하의 바람>을 제작했다.
필모그래피
<상실의 기억>(2010) 각본/연출/편집
<자위전쟁>(2008) 각본/연출/편집
<저 문은 언제부터 열려있었던 거지?> 각본/연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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