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인질로 사로잡혔다’는 사상 초유의 설정을 한 편의 영화로 만들어내기까지, 필감성 감독은 끊임없이 상상하고 또 상상했다. 그 과감한 상상력에 살을 붙여 결국 <인질>이라는 영화를 탄생시킨 그는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하면서 예민하게 지켜보게 만드는 영화”라는 말로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올여름 가장 강렬한 엔터테이닝 무비로 데뷔를 준비하는 필감성 감독. <인질>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도 그의 이름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필모그래피 영화 <어떤 약속>(2011) 각본/감독 - 부산 국제 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 미쟝센 단편영화제 액션스릴러 <4만번의 구타> 부문 초청 - 부천 국제 영화제 단편 걸작선 초청
<Room 211>(2002) 각본/감독 - 영국 에딘버러 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초청 - 브라질 상파울로 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초청 - 스웨덴 스톡홀름 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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