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오버>는 1999년생인 에라나 제임스의 첫 영화 데뷔작이다. 그녀는 웰링턴에 있는 유명한 연기학교인 ‘라타 스튜디오’에서 주인공인 로라 찬트 역으로 발굴되었다. 2016년에 고등학교를 졸업 후 웰링턴의 빅토리아 대학교에서 마오리어와 정치학을 공부하며 학업과 연기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미란다와 스튜어트 감독은 로라 찬트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줄 젊은 여주인공 최적임자로 일찍이 에라나 제임스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스튜어트와 제가 웰링턴에 있는 라타 스튜디오에서 에라나를 처음 본 순간부터 우린 그녀가 로라 역에 적임자임을 알았다.”라고 미란다 하코트 감독은 말했다. 또한 “그녀는 강한 결단력과 연약함을 동시에 갖고 있다. 스타성과 본인만의 고유성을 겸비한 것이다. <체인지오버>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에라나가 파워풀한 젊은 여성으로 성장하는 걸 직접 보았다.”라며 꼭 맞은 배역을 맡은 재능 있는 배우가 자신의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과 배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Filmography 영화_<체인지오버>(2018)
TV시리즈_[마이 라이프 이즈 머더](2019), [골든 보이](2019), [루시 루이스 캔트 루즈](2017), [선즈 오브 라이어스](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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