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기타리스트, 디자이너, 영화 편집기사, 영화감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다. “제가 다양하게 발을 담그고 있는 분야들이 만나는 지점이 바로 영화다. 그래서 영화를 만드는 것은 오래전부터 꿈이었다. 독립예술영화의 제작 환경이 척박하지만 제가 평생 좋아하며 할 수 있는 작업을 만났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영화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2016 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선보였던 첫 번째 장편 연출작 <바람커피로드>를통해 모든 장면,음악, 사운드 하나 하나 오롯이 자신의 취향을 담아내며 원없이 행복한 작업을 했다고 한다.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인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는 대중 영화로서의 성숙을 목표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필모그래피 2013 <시바,인생을 던져> 편집 2014 <님아,그 강을 건너지 마오> 편집 2015 <바람커피로드> 감독,촬영,편집,음악 2017 <올드마린보이> 편집,음악 2018 <로그북> 편집 2018 <엘리펀트보이> 편집,음악 2019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 감독,촬영,편집,음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