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건 대학 시절부터 샘 레이미의 오랜 친구이자 파트너로도 유명한 로버트 타퍼트는 고스트 하우스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전 세계적으로 187억 달러 이상의 흥행수익을 올린 <그루지>와 <부기맨> 등이 바로 그와의 합작품. 장 끌로드 반담 주연의 액션영화 <타임캅>과 샘 레이미가 연출하고 샤론 스톤, 진 헥크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했던 <퀵 앤 데드>와 같은 작품의 제작 총지휘자로 활약했다. 오랜 세월 이어져온 그의 필모그래피에는 ‘M.A.N.T.I.S'와 ’American Gothic', ‘Spy Game' 등 CBS와 FOX TV의 다양한 영화와 시리즈물 등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블 데드>부터 제작 노하우를 다져온 샘 레이미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이기도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