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찰스 멜튼은 지금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신예 중 한 명으로서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리버데일]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미국 주간지 ‘피플’이 선정한 아시아계 스타 15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한국계 배우인 찰스 멜튼은 인터뷰나 시상식 수상 소감 등에서 한국과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한국 팬들의 관심을 더욱 받고 있다. <메이 디셈버>를 통해 고담 어워즈 신인상을 포함하여 전미비평가협회 남우조연상, 뉴욕비평가협회 남우조연상,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주목할 만한 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자신만의 존재감과 설득력 넘치는 연기력을 뽐낸 배우 찰스 멜튼은 오디션장에서부터 토드 헤인즈 감독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나탈리 포트만과 줄리안 무어의 상대역으로 낙점되었다. 영화 <헤드윅>에 참여하고 토드 헤인즈와 함께 <캐롤><파 프롬 헤븐> 등을 제작한 <메이 디셈버>의 프로듀서 크리스틴 배콘은 “이 이야기에 더 깊이 빠져들수록 영화의 많은 부분이 조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더욱 명확히 깨달을 수밖에 없었다. 영화 내에서 조가 어떤 사람인지 많은 정보가 제시되지 않기 때문에 배우 입장에선 소화하기 어려운 캐릭터였다. 줄리안 무어와 나탈리 포트만과 같은 연기 대가들과 함께 하면서 그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를 찾는 것이 무척 어려웠다. <메이 디셈버>는 그 자체가 찰스 멜튼이 얼마나 뛰어난 배우인지에 대한 증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찰스 멜튼은 현장에서 나탈리 포트만과 줄리안 무어의 연기를 직접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시간이었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FILMOGRAPHY 영화_<나쁜 녀석들 포에버>(2020)
드라마_[아메리칸 호러 스토리](2015-2016), [리버데일](2017-2023),
수상경력 2024 전미비평가위원회 남우조연상 수상 2023 고담어워즈 최우수 조연상 수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