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차승원 주연의 <선생 김봉두>로 스크린에 데뷔하며 <죄 많은 소녀>, <어린 의뢰인> 그리고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까지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이봄이 ‘영진’의 친한 언니 ‘하나’ 역을 맡아 대체 불가한 현실 연기를 선보였다. 이봄이 맡은 ‘하나’는 연애도 못하고 만년대리로 살아가는 ‘영진’ 곁에서 때로는 독설을 퍼부으며 ‘영진’을 분노하게도 하지만 ‘영진’이 가장 힘들어할 때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응원해 주는 든든한 언니이다. 함께 작업한 <평평남녀> 김수정 감독은 “이봄 배우는 연기를 수월하게 하는 배우다. 연기를 하는데도 아는 동생과 있는 느낌이랄까? 그런 릴렉스되어 있는 지점이 이봄 배우의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그녀가 보여줄 열연에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필모그래피 영화_<평평남녀>(2022), <어린 의뢰인>(2019), <죄 많은 소녀>(2018), <뷰티 인사이드>, <어우동: 주인 없는 꽃>(2015), <소녀괴담>(2014), <선생 김봉두>(2003) 外
드라마_넷플릭스 [소년심판](2022), MBC [더 게임:0시를 향하여](2020), Olive [은주의 방](2018), KBS2 [란제리 소녀시대](2017) 外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