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오가며 인물을 내면을 통찰하는 자신만의 연출력으로 영화계의 이목을 끌었다. 그 중 <뷰티풀 데이즈>는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소개되었으며, <파이터>를 통해서는 탈북민 ‘진아’가 한국에서의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그리며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주로 인물에 관한 성찰과 미학적 시도가 조화를 이루는 작품들을 만들었으며, 이번 <송해 1927>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송해’라는 인물을 통해 윤재호 감독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저 한 인간 ‘송해’의 삶을 깊이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파이터>(2021), <뷰티풀 데이즈>(2018), <마담 B>(2018), <레터스>(2017), <히치하이커>(2016), <보고싶다>(2016) 外
수상경력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2020) 제12회 파리한국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 (2017) 제12회 취리히 영화제 골든아이상 (2016) 제38회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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