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옹 꼬띠아르, 레아 세이두, 아델 에넬 등 독보적인 매력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프랑스 배우들의 계보를 이을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라이징 스타. 파리에서 사진작가로 성공하고 싶은 엄마의 뒤틀린 욕망 때문에 삶이 송두리째 뒤바뀐 어린 소녀 ‘비올레타’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은 <비올레타>로 데뷔해, 12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호흡을 맞춰 범상치 않은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며 ‘완성형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14플러스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램지 벤 슬리만 감독의 <나의 혁명>을 비롯해 <이터너티>, <더 로얄 익스체인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마침내 전 세계가 주목한 화제작 <레벤느망>에서의 파격적이고 도전적인 연기로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며 ‘안’ 캐릭터로 세자르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FILMOGRAPHY <나의 혁명>(2016), <비올레타>(2011) 외 다수
AWARDS 2022 세자르영화제 신인여우상 2022 뤼미에르어워즈 여우주연상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