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연작 <폭력의 씨앗>에서 주인공 ‘주용’ 역으로 제55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자배우상을 받으며 단숨에 스크린을 사로잡았다. 이후 <도어락>에서 선한 듯 서늘한, 선악이 공존하는 악역 ‘동훈’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수준 높은 연기력을 발휘했다. 거칠고 강한 전작의 캐릭터들과는 달리 <니나 내나>에서는 까칠하지만 섬세하고, 퉁명스럽지만 다정한 막내 ‘재윤’ 역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필모그래피 <도어락>(2019), <폭력의 씨앗>(2017), <양치기들>(2015), <복무태만>(2011)
수상경력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자배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