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에서 ‘엘로이즈’(아델 에넬)의 결혼 초상을 의뢰받은 화가 ‘마리안느’ 역을 통해 우아한 연기를 펼친 노에미 멜랑은 전 세계적으로 팬덤을 형성하며 단숨에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그런 그녀가 <파리, 13구>에서 노라 역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슬픔과 절망에 빠진 연기부터 새로운 인연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노라의 섬세한 감정 표현은 노에미 멜랑이기에 가능했으며 이러한 그녀의 입체적인 연기는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한다.
Filmography <파리, 13구>(2021), <어 굿 맨>(2020), <점보>(2020),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2019), <큐리오사>(2019), <다이빙: 그녀에 빠지다>(2017), <하늘이 기다려>(2016), <트위스팅 페이트>(2015) 외 다수
수상경력 2020년 뤼미에르영화제 여우주연상 2020년 세자르영화제 여우주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