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라인드 멜로디>에서 아카쉬는 ‘눈이 보이지 않는 척’ 연기를 하고, 아카쉬 역을 맡은 배우 아유쉬만 커라나는 이를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맹학교를 찾아 흰 지팡이를 짚고 움직이는 방법들을 배웠다. 영화 속에서 80%가량 시야를 가리는 특수 렌즈를 착용했고, 여기에 검은 선글라스까지 써 90% 이상 시야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또한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기 위해 약 6개월간 하루 4시간씩 피아노 강습을 받으며 훈련했다. 이런 노력 끝에 <블라인드 멜로디>로 인도의 유수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스리람 라그하반 감독과의 환상 호흡으로 역대급 흥행을 이끌어낸 아유쉬만 커라나는 현재 차기작도 함께 준비 중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메리 피아리 빈두>(2017), <아내 업고 달리기>(2015) 외 다수
수상경력 2019 인도 필름페어어워드 최우수 남우주연상 2018 아시아비젼어워드 최우수 남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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