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진정성 있고 공감가는 이야기를 만드는 스토리텔러이자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신인감독이다. 단편 <여름밤>으로 제37회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대상,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제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비정성시 최우수작품상 등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을 거머쥐며 호평 받은 그는 <아이들은 즐겁다>로 첫 장편 연출에 도전해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마주한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아이들을 둘러싼 세계를 담담하게 그려낸 동시에 주변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었던 원작의 정서를 살려 따뜻한 위로와 감정의 정화를 선물한다.
필모그래피 연출_<여름밤>(2016), <자리>(2012), <푸른 사막>(2011)
조연출_<미스터 컴퍼니>(2012), <서울은 흐림>(2008)
수상경력 - <여름밤>(2016)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청룡영화상 청정원단편영화상 가톨릭영화제 장려상 파리한국영화제 특별언급 대구단편영화제 국내경쟁 대상 미쟝센 단편영화제 비정성시 최우수 작품상 부산평화영화제 너도나도 어깨동무상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대상
- <푸른 사막>(2011)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픽션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