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의 가슴 떨리는 설렘을 고스란히 담아낸 첫 장편 연출작 <초인>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수상을 거두며 화려하게 데뷔한 서은영 감독. 차기작 <고백>에서는 아동학대 범죄의 심각성을 고발하며 전작과 180도 다른 장르로 돌아와 영화계를 깜짝 놀래킨 바 있다. 특히, <고백>은 박하선 배우에게 첫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긴 작품으로 배우의 잠재력을 스크린 위로 끌어올리는 서은영 감독의 탁월한 안목과 연출력까지 입증해냈다. 이처럼 자신만의 세밀한 스토리텔링과 완벽한 캐스팅으로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서은영 감독이 청춘 로맨스 <동감>으로 돌아와 청춘들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캐릭터와 나이는 물론 개성 넘치는 매력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의 캐스팅까지 더해진 영화 <동감>은 올 가을 단 하나의 로맨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서은영 감독의 정점을 찍은 감각적인 연출로 다시 한번 영화계를 놀라게 할 전망이다.
필모그래피 <초인>(2016), <고백>(2021), <동감>(2022)
수상경력 2015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대명컬처웨이브상 2022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배급지원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