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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어 보이(2002, About a Boy)
제작사 : Studio Canal, Working Title Films, Tribeca Productions, Kalima Productions / 배급사 : UIP

[스페셜] 2013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화제작 총집합 13.02.15
[스페셜] 절대적이며, 상대적인 백수 영화 사전 03.08.27
철없는 백수와 애어른 꼬마 sasimi167 08.12.30
그 아름답고 소중한 이야기들 shelby8318 08.06.09
나이가 많든 적든.. 누구에게나 배울 것이 있다.. 주변을 둘러보자.. ★★★★  bluecjun 14.06.16
잔잔하고 가슴따뜻해지는 영화 휴 그랜트가 왜 멋진 배우인지를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다 ★★★★  skdidbswo 12.07.01
영구가 본영화 ★★★☆  remaingirl 10.08.13



부모가 물려준 유산으로 백수생활을 하는 미혼남 윌 프리먼은 스스로 결혼이라는 무덤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친구들을 보며 항상 의아해 한다. 여자와 즐기는 것, 그 이상은 생각지 않는 윌은 여자들이 결혼하자고 다가오면 온갖 핑계로 미꾸라지처럼 여자들을 따돌린다.

어느날, 어떻게 하면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지 않으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상대를 찾을 수 있을까 궁리하던 그는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야 말로 자신의 조건에 딱 부합하는 상대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남자에게 적당히 굶주려 있는 데다 특별히 책임을 느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혼자 사는 여자를 낚기 위해 '혼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모임'에 참가한 윌은 그 곳에서 12살짜리 왕따 소년 마커스를 만나게 되고, 마치 아빠와 같은 책임감으로 마커스에게 멋진 남자가 되는 법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그러나 윌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자신이 아이를 성장 시키는게 아니라 자신이 점차 성숙한 어른이 되어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총 19명 참여)
say07
정말 웃기당 ㅎㅎ     
2007-05-03 07:21
paraneon
jkj     
2007-04-19 23:27
psyhj8749
관계에 대한, 인생에 대한 유쾌한 통찰이 좋다
워킹타이틀이 내놓은 또 하나의 수작이라 생각함     
2007-01-17 22:21
bjmaximus
휴 그랜트의 어떤 영화보다 그의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던 휴머니즘 코미디     
2006-09-22 11:35
afnaidel
영국영화들은 역시 헐리우드 영화들보다 훨씬 좋아~     
2006-01-17 22:40
kichx5
이런 영화 좋다.
억지로 작정하고 감동을 쥐어짜려는것보다.
적당히 현실적이면서,, 잔잔함이 묻어나는 영화 ^^
    
2005-12-18 01:18
l62362
휴그랜트와 그아역배우의 콤비플레이.. 좋았다!! 따뜻하고 조금.. 웃음도 주는영화     
2005-02-13 21:30
imgold
그냥 많이 듣고 본 내용이긴 하지만 약간의 웃음과 감동을 주는 잔잔한 영화.     
2005-02-13 17:16
khjhero
난...레이첼 와이즈가 왜케 이쁘지...ㅡㅡ?     
2005-02-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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