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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 왕이다(2006, The Customer Is Always Right)
제작사 : 조우필름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wang2006.co.kr

손님은 왕이다 예고편

[리뷰] 오우~지쟈스! 올 상반기 최고의 스릴러 탄생 06.02.24
[뉴스종합] 최초평가! <손님은 왕이다> 흥행성 83% 작품성 88% 06.02.06
손님은 왕일까? j1789 10.05.08
남자의 자존심 nos1209 08.07.21
웃겨 죽는줄 알았음. 완전 블랙코메디 ★★★★★  rnldyal1 10.07.26
이 영화 제작자는 펑펑 울었겠네...ㅠ.ㅠ.ㅠ ★☆  cyddream 10.07.25
ㅋ 반전도 있고~볼만해요. ★★★☆  duddowkd1 10.07.25



피를 부를 때까지 … 한번 해보자는 거지!!

변두리 한적한 이발관, 그 곳엔 이발을 천직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이발사가 있다.
“사실 저 같은 명이발사는요, 단순히 기술만 가지면 되는 게 아닙니다.” 이발관 구석구석 깨끗이 쓸고 닦고, 드문드문 찾아오는 손님을 정성껏 면도하고 이발해 주는, 법 없이도 살 것 같은 사람이다.

그에게는 아리따운 아내가 있다. 동네 사람들은 밖으로만 나도는 아내를 두고 말들이 많지만 이발사는 점심도 못 먹고 바쁘게 다니는 아내가 안쓰럽기만 하다. “내 걱정일랑 하덜 마시고 클라이 … 랑 중요한 비즈니스나 잘하세요.”

그러나 착하디 착한 이발사에게도 말 못할 고민은 있다.

한달 전, “너의 더럽고 추악한 비밀을 알고 있다” 며 이발사를 찾아 온 남자는 면도를 핑계로 일주일에 두 세 번씩 이발관에 들러 매번 정확히 두 배씩 돈을 뜯어간다. 남자 때문에 이발사는 사채까지 얻어 쓰기 시작했다. 남자는 이발사의 아내까지 넘본다. “자네 와이프 말야. 오우~ 지쟈스!! 뷰티풀 그 자체야.”

협박자를 미행한 후 협박자의 정체에 대해 더욱 알 수 없게 된 이발사는 급기야 해결사를 고용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호기심 많은 해결사는 오히려 이발사의 뒤통수를 노린다. “어째 좀 구린 냄새가 나긴 나.”

소심한 이발사와 같이 사는게 지긋지긋한 이발사의 아내. 변두리 이발사의 아내로 살아가기엔 가지고 싶은 것도, 숨기고 싶은 것도 너무 많은 그녀에게 접근하는 협박자와 해결사. “시끄럽고, 약속이나 해. 비밀 지키겠다고.”

“강한 자만이 살아 남는다.” 이발사, 낯선 손님, 해결사 그리고 이발사의 아내, 속셈을 알 수 없는 기묘한 만남은 전혀 예상치 못한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데…



(총 15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02 17:08
iamjo
왕     
2009-09-05 05:36
wizardzean
우울한 영화네요     
2008-03-25 14:00
qsay11tem
다소 식상된 면이 ..     
2007-09-04 21:15
joynwe
별로던데     
2007-08-17 05:17
nabzarootte
숨막히도록 리얼한 전개     
2007-04-30 15:43
maymight
웃으면서 다가오는 협박자,궁지에 몰린 남자     
2007-04-29 02:32
codger
명계남 헌정영화 같군     
2007-03-31 22:20
excoco
괜시리 우울해지는 영화.     
2006-10-04 00:40
js7keien
명계남을 위한 영화. 인생은 한 편의 연극이다     
2006-08-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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