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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기봉이(2006)
제작사 : (주)태원엔터테인먼트, (주)지오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gibong.co.kr

맨발의 기봉이 예고편

[뉴스종합] 보자마자 한마디! 브로맨스를 넘어, 진짜 브라더의 눈물샘 자극 코미디 <형> 16.11.16
[뉴스종합] 정태원 대표, <가문의 수난>으로 감독 데뷔 11.04.27
시종일관 담담하고 때로는 촉촉한 영화 sunjjangill 10.08.12
나혼자 울어버린 영화 ehrose 08.01.26
너무 실감나가 연기 잘하심.. ★★★★☆  gdudwife 10.07.31
정말, 감동적이네요 !~ ★★★★★  rnldyal1 10.07.26
재밌어요~ ★★★  syj6718 10.07.23



엄마를 위해 달리는 ‘맨발의 기봉이’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한적한 시골 ‘다랭이’ 마을에는 어려서 열병을 앓아 나이는 40살이지만 지능은 8살에 머문 때묻지 않은 노총각 기봉이 산다. 기봉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것은 엄마, 제일 잘하는 것은 달리기이다. 동네 허드렛일을 하면서 얻어오는 음식거리를 엄마에게 빨리 가져다 주고 싶은 마음에 신발도 신지 않은 채 집으로 뛰어가 따뜻한 밥상을 차리는 그를 보고 동네 사람들은 ‘맨발의 기봉이’라고 부른다.

못난 나무가 산을 지킨다

기봉이는 팔순의 노모를 극진하게 모시는 효자로 온 동네에 소문이 자자하다. 기봉이의 아침은 엄마를 위해 매일 아침 따뜻한 세숫물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엄마를 위해 군불을 뗄 나무도 해오고, 빨래도 도맡아 한다.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귀가 어두운 엄마 옆에는 항상 기봉이가 따라다닌다. 시장에 가서 물건을 사거나 심지어 화장실을 가더라도 엄마 곁에는 항상 기봉이가 지키고 있다. 그런 그도 엄마 앞에서만은 어린아이가 되어 투정을 부리기도 하지만, 엄마가 화가 날때면 나무로 직접 깎아만든 마이크로 노래도 부르고, 장난도 치면서 엄마를 달래기도 한다. 엄마에게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의지가 되는 아들이 바로 기봉이다. 어려운 생활 형편이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그늘이라곤 한 점 없다. 하루 하루를 늘 감사하면서 사는 그들은 항상 밝고 환한 웃음을 지을 뿐이다.

엄마의 틀니를 위해 달리다 !

엄마를 위해 달리는 것이 일상이다 보니 어릴 때부터 달리기 하나만은 자신 있었던 기봉은 우연히 그 지역에서 열린 달리기 대회에 엉겁결에 참여하게 되고 당당히 입상까지 한다.
그로 인해 평생 고생만 해온 엄마에게 뜻하지 않은 기쁨을 줄 수 있었던 기봉은 그 후로 달리기를 통해 엄마에게 즐거움을 주기로 결심을 한다. 한편, 기봉이의 재능을 기특하게 여긴 다랭이 마을 백 이장은 기봉이를 ‘전국 아마추어 하프 마라톤 대회’에 내보내기로 하고, 기봉이의 트레이너를 자처하며 본격적으로 훈련에 들어간다. 기봉이는 일등을 하면 이가 없어 마음대로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엄마에게 틀니를 해드리라 결심하며 매일 동네를 달리며 연습에 매진하게 되는데…



(총 43명 참여)
jazzbos
'기봉아 넌 인생이 그리 즐겁냐?' '네~~'
그들의 삶을 보여주듯
노모역의 김수미씨와 기봉이역의 신현준씨의 연기가 넘 잘 어울렸다^^
마음이 참 따뜻해졌던 영화~     
2006-07-04 00:31
silver8829
계속 웃었다. 그리고, 마지막엔 울었다.     
2006-05-18 01:29
egg2
TV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뛰어넘는 잼난 영화!     
2006-05-17 01:01
egg2
엄마의 틀니를 위해 사랑의 말아톤을 하는 기봉 아저씨!     
2006-05-17 01:00
edisutin
쓰레깁니다....
신현준이라는 배우의 원래 이미지를 제가 너무 알고있어서 인지는 모르겠는데..
여화보는 내내......한.번.도. 웃을 수가 없었습니다...
연기가....웃길려고 악을 쓰는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냥....좀...너무 억지 스럽고...
보는 내내....웃기기 보다는...신현준이 안스럽기만 했다는...;;;
암튼 초.비.추.....ㅡ,.ㅡ     
2006-05-16 22:31
cindy005
아직 보진 않았지만.. 재미 없을것 같은..

그런데 호응들이 다 좋더라구요..

그래서 함 보고 싶네요~ ^^     
2006-05-10 11:39
autumnk
소재 자체가 진부한 면이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감독님이 매우 신경을 많이 쓰신 흔적이 많은데, 오히려 그 점이 영화의 감동을 해치는 면이 있습니다. 주제가 뻔하고 흔하니까 뭔가 다른 요소를 함께 넣으려다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 같은 느낌을 준다는 것이죠. 신현준씨 연기나 김수미씨 연기를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TV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나온 정도로만 보셔도 충분할 듯 합니다.     
2006-05-07 23:51
zzocam
전 괜시리 말아톤 아류작으로 보이는..     
2006-05-06 18:20
chocobakas
정말감동적이고 우리자신을 돌아볼수 있다     
2006-05-03 13:08
lee22337
노란샤츠사나이(?) 이 노래를 온몸으로 부르던 배우 현준씨의 모습에..
캬캬..제대로 웃껴주시는거다?!^^
    
2006-04-30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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