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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의 끝(1987, Poor Little Rich Girl : The Barbara Hutton Story)





제 1부.
재벌의 손녀딸 바바라는 자살한 어머니와 오지않는 아버지를 기다리며 큰 집에서 외로운 아동기를 보낸다. 그러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유산을 상속받게 되고, 아버지의 강압에 못이겨 영국으로 건너간다. 지금은 망해 없어진 나라의 왕자 알렉시스는 갓 결혼한 몸이면서도 바바라에게 접근하여 정사를 갖는다.

제 2부.
바바라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내 알렉시스 왕자와 결혼을 하는데 결혼한 알렉시스는 돈을 물쓰듯하는 낭비벽과 술, 도박, 여자 등으로 바바라를 괴롭힌다. 결혼 생활이 파경직전에 이르렀을때 바바라는 덴마크 백작 코트를 만나 마음이 끌린다. 술에 취한 알렉시스는 바바라의 생일 파티에 기자들을 몰고와 소란을 피우며 바바라한테 망신을 준다.

제 3,4부.
알렉스가 교통 사고로 죽고 코트와 결혼한 바바라는 지배욕이 강한 코트의 폭력을 아들 랜스를 위해 감수하며 살아간다. 그 후, 바바라는 영화배우 케리 그랜트와 결혼해 한동안 행복했으나 아이 문제로 파경 직전에 이르고 코트는 아들 랜스를 레려오기 위해 모종의 계획을 꾸민다.

제 5부.
종전 기념 축하연에서 만난 데이비드르 따라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간 바바라는 그 나라 왕자 이고루의 간청을 못이겨 그와 결혼하지만 곧 헤어진다. 바바라는 청년이 되어 사귀는 아가씨를 어머니에게 소개시키려 온 랜스 앞에서 취해 쓰러진 자신을 보고 랜스가 뛰쳐나자 자살을 기도하지만 미수에 그친다. 그뒤 바바라는 5번째 결혼을 했다 한 달 만에 이혼하고 심신이 황폐해진다.

제 6부.
고프리드와 여섯번째 결혼한 바바라는 얼마 못살아 이혼하고는 정신없이 돈을 쓰며 공허감을 달래려 한다. 결국 주변의 친구들도 모두 떠나 보낸 바바라는 자살하는 심정으로 탄자니아의 촌부와 7번째 결혼을 한다.그리고 딱 하나 남은 진주 목걸이를 하고 케리를 만나 바바라는 살아온 인생을 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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