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져(1990, Liberty & Bash)
국가를 위해 싸우던 군인 출신 제시는 마약과 폭력 집단과의 거래로 하루하루 살아간다. 어느날, 제시는 목이 잘린 시체를 발견하게 되고 그로 인한 누명을 쓴다. 오래전 제시와 가장 절친했던 리버티는 L.A. 코리아타운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기관인 이스트 헐리우드 커뮤니티 선터에서 일하고 있다. 월남전 당시, 리버티와 제시는 머나먼 밀림의 정글에서 피비린내 나는 전투를 함께 벌인 절친한 전우였다. 그러나 세월이 흐른 오늘날 제시의 목에는 현상금이 걸려있고 리버티는 친구를 구해내기 위해 밀림의 정글이 아닌 LA의 메마르고 타락한 도시 문명의 콘크리트 빌딩 숲에서 싸워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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