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은 나의 것(1989, She's Out Of Control)
10대의 두 딸을 가진 아버지 덕 심프슨은 최선을 고집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매니저이다. 사춘기에 접어든 큰 딸 케이티는 한사람의 숙녀로 대접받기를 원하는 아름다운 아가씨, 남자 친구와 데이트도 시간에 구애받고 싶지 않고, 그들만의 댄스 파티에도 마음놓고 가고 싶은 전형적인 10대이다. 15세의 생일을 기회로 케이티가 점차 커가는 것 피부로 느끼게 된 아버지는 어쩔줄을 몰라 혼비백산한다. 정신과 치료까지 받던 아빠는 '아빠의 어린 딸'이라는 책을 탐독하게 된다. 홀로 자녀들을 키우는 아버지가 유의할 점이 예까지 들어 자세하게 설명 있는 그 책대로 행하느라 아빠의하루 일과는 바쁘기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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