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렌트리스 2 : FBI의 음모(1991, Dead On : Relentless 2)
한 사나운 연쇄살인자가 전국을 휩쓸고 다닌다. 살인사건이 LA 지역에서도 발생되자, 예전에 미궁에 빠졌던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 낸 경력이 있는 민완 형사 샘 딧츠가 투입된다. 교살과 절개의 패턴을 따른 살인 유형은 상당히 잔혹하여 말 그대로 '피의 바다'를 방불케 하는 현장에서 그는 한 팀이 된 FBI 요원 발손과 마주친다. 수사관이라기 보다는 턱없이 사치스러운 실업가라는 편이 더 어울릴 발손의 수사 방법 및 보고서는 딧츠를 혼란스럽게 한다. 결국 딧츠는 혼자 사건을 추적한다. 피해자들의 공통점을 찾던 그는 그들이 모두 이미 죽은 사람들의 신원과 동일함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상부로부터 손을 떼라는 압력을 받는 딧츠. 그제서야 그는 발손과 FBI가 거대한 음모에 가담해 있으며 자신이 엄청난 위험에 빠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위험을 느끼면서도 딧츠는 마지막으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발손을 찾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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