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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 엑스 2(1991, F/X II : The Deadly Art Of Illusion)


기발하게 사용되는 특수효과가 돋보임. ★★★★☆  duckdm 11.01.06
감독 정말 센스있다 ★★★★☆  director86 08.05.11
전편 하고 비슷... ★★★★  accdfr 07.05.25



특수효과맨 롤리 테일러(브라이언 브라운)는 전편의 일을 겪은 후 효과 담당일을 포기한다. 그러나 애인 킴(라첼 티코틴)의 전남편인 현직 경찰 마이크의 요청으로 특수효과를 이용한 살인범 체포 작전에 참여한다. 미인만을 골라 살해하는 변태 성욕자를 체포하기 위해 마이크를 여자로 변장시키고, 목욕하는 여인의 영상을 이용해 살인범을 유혹한다.

그러나 뜻밖에 마이크는 다른 킬러에게 살해당하는데, 오로지 소형 카메라를 통해 현장을 보고 있던 롤리만이 이 장면을 목격한다. 또한, 이 작전을 지휘한 마이크의 상관 레이 사일락이 그 배후 인물임을 알게 되어 전편에서 활약하던 전직 형사이자 지금은 사립탐정인 레오(브라이언 데니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롤리는 자신의 목격 사실을 눈치챈 사일락이 보낸 킬러에게 위험을 맞지만 이때 때마침 나타난 레오의 의해 구조된다.

레오는 옛 동료 벨레즈를 찾아가 그녀의 도움으로 사건의 전모를 얻고, 사일락의 전화를 도청해 레오의 옛 친구인 여검사 리즈 케네디가 맡고 있는 사건의 증인 닐리가 바로 사일락과 한 패임을 알게된다. 결국 레오는 마이크가 수 년전 사라진 미술계의 거장 미켈란젤로의 순금 메달 10개에 연루된 사건을 집중 조사 중 사건 탄로가 두려워진 사일락에게 살해되었음을 밝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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