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난폭자(1992, The Vagrant)
주인공 빌 팩스턴은 빠른 승진 덕에 꿈에 그리던 내 집을 장만하게 된다. 그러나 그 집을 이미 차지하고 있던 거리의 부랑자로 인해 그의 인생은 꼬이기 시작한다. 신랄함은 끝에 가서는 섬뜩해 질 지경이며 배우들의 과잉 연기와 빈약한 각본 너무 많은 걸 주려고 애쓴 감독 덕에 풍자적 코미디로서는 불발. <플라이>로 아카데미 특수 효과상을 수상했던 크리스 월리스가 감독으로 변신한 작품으로 멜 브룩스가 총감독을 맡았다. 유별난 사람 구미에만 맞을 괴상한 저예산 코미디. 원제는 '부랑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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